서울 중심부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북한산국립공원의 뛰어난 환경에 위치하여, 학생들은 학업과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넓고 조화로운 교사 안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리며 공부합니다.

저희는 프랑스, 한국 또는 해외 다른 국가에서 고등 교육을 받고자 프랑스 학업 과정을 이수하면서
Brevet 브르베 (프랑스 중학 종합 평가)와 Baccalauréat 바칼로레아 (프랑스 대학 진학 국가 고시)를 치르기 위해
각지에서 오는 학생들을 환영합니다.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도회가 설립한 저희 학교는 100년 이상된 교육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다니엘루 교육원의 일원입니다.
또한 프랑스 교육 재단 (MLF)의 가맹학교이자 2012년부터는 재외 프랑스 교육 기관 (AEFE)의 소속 학교로서 프랑스와 한국,
그리고 해외의 다른 학교들과도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교내에 상주하는 하비에르 사도회와 함께 하비에르의 모든 교사진은 소규모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동반합니다.
"한 아이를 교육하려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보여주듯이 본교는 하나의 학교를 넘어서,
삶의 터전이자 학업과 휴식, 성취의 장소로 언제나 외부로 열려 있습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고도의 학업을 요구하며 학생들의 학업 여정을 동반합니다. 이를 위해 프랑스 공식 교육 과정을
기본적으로 따르고 있지만, 필요할 때에는 그 이상으로 나아가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학교 교육 과정과 인성 교육을 결합하여
각 학생 안에서 그 "고유의 창조적 약동"을 찾아내려고 노력합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젊은이를 양성하기 위함입니다.

주체적인 생각을 성장시키고, 모든 상황에서 책임감을 갖고, 공동의 선을 위해 행동할 수 있는 젊은이
외국어와 문화 이해력으로 다른 이에게 열린 마음을 가지며, 국가 간의 화합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젊은이

여러분의 자녀들도 이 교육을 통해 다른 이들이 인성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합니다.